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크 & 고블린 (문단 편집) === 사회 === 그린스킨은 기본적으로 스노틀링, 고블린, 오크의 세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안에서도 사는 지역과 문화에 따른 분파와 다양한 부족들이 존재하며 개중에는 고블린으로만 이루어진 부족도 종종 있다. 각각의 부족들은 서로 이해 관계에 따라 동맹을 맺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속한 부족이 아니라면 모두 싸울 대상으로만 보기 때문에 종종 자기들끼리도 [[WAAAGH!!|와아아아!!]]를 일으키곤 한다. 그린스킨들에게는 강한 우두머리의 무리로 모여드는 습성이 있는데, 이런 그린스킨 부족들의 우두머리는 한 무리의 그린스킨을 이끌 정도로 강한 '''빅 보스'''와 하나 이상의 부족을 이끌며 본격적인 [[WAAAGH!!|와아아아!]]를 일으키는 '''워 보스''' 정도로 구분된다. 그 밖에도 강력한 힘을 가진 그레이트 샤먼이 워보스처럼 무리를 이끄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부족끼리의 싸움에서 패배한 워보스의 무리는 승리한 워보스의 무리에 흡수되거나 아예 와해되어 다른 부족들 사이로 섞여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끔 흩어져 있는 그린스킨들을 새로 등장한 보스가 끌어모아 새로운 부족을 이루기도 한다. 대다수의 그린스킨에게는 계급이나 제도 따위를 [[빡대가리|이해할 머리가 없기 때문에]](...)[[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122483&search_head=70&page=8|#]],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817246&exception_mode=recommend&page=21|#]] 그린스킨의 사회는 철저한 약육강식과 특기에 따른 주먹구구식 역할분담으로 돌아간다. 전쟁을 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그린스킨들의 본능상 보통 더 크고 힘센 개체일수록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지며[* 이러다보니 다른 종족이라도 힘이 세면 높게 평가해준다.], 이런 '보스'의 자리에는 충분한 힘과 자신감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평균적인 신체능력이 강한 오크가 우두머리의 지위를 차지하지만, 간혹 오크들마저 무릎꿇릴 정도로 강력한 고블린 워보스가 등장하기도 한다. 다른 종족들처럼 체계적인 계급제 같은 것은 없지만, 하나의 부족에도 여러 종족이 뒤섞여 살아가다보니 종족의 차이가 자연스럽게 계급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샤먼이나 보스는 예외적인 경우로, 철저한 약육강식의 사회이기 때문에 살아남을 힘과 지략만 있다면 종족을 가리지 않고 이런 계급을 초월해 누구나 우두머리가 될 수 있고 존경과 도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피부가 초록색인 경우에만. * '''[[스노틀링]]'''은 말 그대로 콩알만한 뇌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단순한 심부름 수준의 잡무밖에는 할 수가 없다. 그래도 농경을 하지 않는 그린스킨에게는 중요한 채집꾼이기도 한데, 보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흥미가 생기는 물건 -뭔가 반짝이는 거나 쇳조각, 뼈다귀, 버섯, 이상하게 생긴 돌 같은 것들-을 주워오면 그것의 쓸모를 간파한 고블린이나 오크가 강탈하는 식이다. 사실 스노틀링이라는 종족 자체가 너무 약하고 멍청하기 때문에 같은 그린스킨임에도 불구하고 스노틀링 샤먼이나 스노틀링 빅보스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고블린'''은 주로 요리사, 사육사, 기술자 등의 전문직을 담당한다. 야만적인 그린스킨이 그나마 문명 비스무리한 것이라도 이루고 있는 것은 십중팔구 고블린들 덕분이지만, 사실 고블린은 워낙 수가 많다보니 필요한 만큼의 전문직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블린은 잡부 취급이다. * '''오크'''들은 소수의 샤먼이나 괴짜들을 제외한 거의 전부가 전사들이며, 그린스킨의 주 병력이자 핵심 계급이다. 보통 고크와 모크에 대한 신앙생활, 더 멋있고 강한 무기의 물색, 단련을 겸한 싸움박질 등에 시간을 소모한다. 싸움이 없을 경우엔 먹고 자며 고블린 괴롭히기로 시간을 보낸다. 그 밖에 엄밀히 말해 그린스킨은 아니지만 자주 그들과 공생하는 종족들도 있다. 이들은 정규 그린스킨 종족과 달리 부족 내에서 샤먼이나 보스처럼 명확한 지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 '''[[스퀴그]]'''는 그린스킨과 마찬가지로 포자와 동물의 혼종 같은 생물로, 그린스킨 사회의 주요한 가축이다.[* 40k에서는 아예 동일한 오코노이드 포자로부터 탄생한, 열화된 그린스킨의 일종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판타지에서도 그린스킨들이 포자로 번식한다는 설정이 정사로 여겨지고는 있지만 스퀴그의 번식방법에 대해서만큼은 여전히 불명이다.] 많은 스퀴그들이 동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생활반경이 겹치는 나이트고블린들에 의해 사육되고 거래된다. 그 외에도 많은 부족들이 늑대나 거미, 멧돼지 등을 길러서 이용하고 있다. * '''[[트롤(Warhammer)|트롤]]'''은 종종 그린스킨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명령을 따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트롤들은 그 어떤 그린스킨보다도 멍청하기 때문에 딱히 뭘 알고서 협력하는 것은 아니며 보통은 그린스킨들이 [[WAAAGH!!|신나는 함성]]을 지르며 달려나가면 [[싸움|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해서 같이 끼어들어 놀고 싶어하는 것일 뿐이다. 여유가 있는 그린스킨 부족에서는 그런 트롤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 부족을 떠나지 않도록 길들이고 전쟁에 이용한다. * '''[[자이언트(Warhammer)|자이언트]]'''는 그 거대한 힘과 덩치로 그린스킨들에게는 고크와 모크가 보낸 신의 섭리로써 받아들여진다. 자이언트 한 명을 먹여살리는 데에는 엄청난 양의 식량이 필요하지만, 자이언트가 전장에서 보여주는 위용은 그린스킨들에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게 만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